인도네시아 발리, 한국 의료 해외 진출 : 새로운 길을 열다

인도네시아 발리 SEZ 내 성형,치과 진출 프로젝트

포스트 코로나, 한국 의료 해외진출의 새로운 사업 모델의 도출
코로나 19 팬데믹을 거치면서 의료 해외진출 분야에서도 ‘현지화(Localization)’,‘디지털화(Digitalization)’,‘플랫폼 공유 방식(Platform Sharing)’의 해외진출 모델 필요성이 부각되었습니다. K-DOC의 최종 목표는 한국 의료 글로벌 헬스케어 확장 플랫폼을 구축하는 것입니다. 이를 위해 동남아 및 중동의 주요 도시에 플랫폼 공유형 K-Medical Center를 구축 진행 중에 있습니다.

인도네시아 발리 경제특구 SEZ
인도네시아는 세계 4위의 많은 인구와 더불어 견고한 경제성장률 및 풍부한 천연자원 등이 풍부하여 미래 성장 가능성이 매우 높은 나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근래 자국 내 생활 수준이 향상됨에 따라 구매력을 갖춘 중산층이 증가하고 도시화가 가속화되어 차후 경제 대국으로의 성장이 가능한 나라입니다.
인도네시아 최초로 발리에서 사누르 경제특구인 Medical & Wellness Tourism Special Economic Zone(SEZ)의 개발이 예정되어 있으며, 이로써 의료관광이 활성화될 전망입니다. 발표에 따르면, 인도네시아인들은 주로 싱가포르와 말레이시아로 의료관광을 다녀오는데, 이 중에서 싱가포르와 말레이시아로의 의료관광 비중은 74%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또한 한국으로의 의료관광 수요는 12%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이러한 의료관광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발리에서는 사누르 경제특구가 개발되어 해당 지역으로 의료관광 수요가 이전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번 경제특구(SEZ) 내 미용성형센터(치과포함)로의 진출을 계획 중에 있으며, 현지 파트너와 협의하여 소화기내과를 중심으로 스마트 검진센터를 추가해 나갈 예정입니다.




인도네시아 메디컬 에스테틱 시장을 선도하는 EUROMEDICA Group과 발리 진출 협력
유로메디카그룹의 플래그십 미용병원으로 구축되어 한국의 성형외과와 치과 시술을 특화하여 현지인들에게 차별화된 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사업 추진 중에 있습니다. 이를 위해 현지의 유로메디카그룹과 협력 체계가 구축되었으며, 구체적으로는 인도네시아 전역에서 이미 운영 중인 네트워크 지점들을 활용하여 성형외과 및 치과 환자들을 유치하고 연계할 계획입니다. 유로메디카그룹의 발리 사누르 특구 진출 모델에 대해서는 태국, 대만 등의 다른 병원들이 참여 의사를 표명하고 있으며, 이러한 협력을 통해 발리의 SEZ 내에서 한국형 웰니스 센터가 구축되고 활동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케이닥 컨소시엄과의 협력
대한성형외과의사회와의 고려 논의를 통해 케이닥 컨소시엄에 참여할 성형외과 전문의 Pool을 구성하였으며, 이를 토대로 40여 개의 성형외과 리스트를 정하고 유로메디카그룹과 공유하였습니다. 또한, 케이닥 컨소시엄은 대형 성형외과 병원과 한국의 역량있고 수술 경험 많은 개인의원의 전문의들을 선별하여 헙력체를 구축하고, 현지 미팅과 추가 사업 참여를 연계하고 있습니다. 또한 발리 사누르 SEZ 미용병원과 유로메디카그룹 네트워크의 확장을 위해 한국 내 투자유치를 요청하고, L그룹 및 의료기기 상장사 등에 제안하며 미팅을 주선하고 있습니다.

현지 의료 서비스 개선, 지역 경제 발전, 국제 지역간 협력 강화
다양한 국가와 지역의 기업 및 단체와 협력하여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이 협력을 통해 현지 의료 시스템의 품질을 향상시키고 건강관리에 대한 접근성을 개선하고 있습니다. 더불어 넓은 인프라 구축과 인력 확보, 그리고 현지 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시키고 국제 지역 간 협력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진출 기대효과
인도네시아 및 동남아시아 국가에 한국 의료의 우수성을 전하고 국내 연관 기업과의 동반진출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국내 의료관광을 활성화는 물론 국내 기업의 브랜드 가치와 인지도를 상승시키는 데 주안점을 두고 있습니다.
또한, 지원사업 활용효과로는 해외 진출과 의료관광의 활성화를 통해 국내 및 해외에서의 신규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며, 글로벌 의료서비스 수준의 상향 표준화를 통해 인류건강에 기여하고 연관 산업과의 동반진출로 국가 이익을 증진시킬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