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 전공의를 위한 글로벌 단기 연수 플랫폼 'SMTC' 출범, 다양한 연수 기회 제공


대한전공의협의회(DAEJEONMAJOR, 회장 여한솔)와 의료인 해외 진출 플랫폼 케이닥(K-DOC)은 전공의들을 위한 새로운 단기 연수 프로그램 플랫폼인 SMTC(Short-Term Medical Training Certificate)를 개발했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기존의 개별적인 연수 확보 어려움을 극복하고자, 병원 뿐만 아니라 제약회사, 의료 봉사 단체, 공공기관 등과 연계하여 다양하고 실질적인 연수 기회를 제공합니다. 대전협과 케이닥은 이미 GENOSCO,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아프리카미래재단, 굿네이버스 등 다양한 기관과 협력하여 연수 프로그램을 개발 중이며, 이에 대한 지속적인 소통을 강조했습니다.

SMTC 프로그램은 의사 면허를 소지한 모든 직군의 참여가 가능하며, 케이닥 홈페이지에서 신청이 가능합니다. 또한, 케이닥은 국제 NGO 굿네이버스와의 협력을 통해 파라과이 감염병 대응력 강화, 도미니카 공화국 미성년자 임신 방지, 캄보디아 동북부 모자보건 사업에 참여 가능한 프로그램을 마련했습니다.

조승국 대표이사는 "다양한 진로 선택지를 제공하여 대한민국의 전공의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포기했던 많은 전공의에게도 기회를 제공하고 싶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