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닥–바야다홈헬스케어, 재택의료·원격의료 통합 위한 MOU 체결


케이닥(대표 조승국)은 글로벌 홈헬스케어 기업 바야다홈헬스케어(대표 김영민)와 환자 중심 재택의료 및 원격의료 서비스 강화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재택 기반 환자 돌봄과 원격의료의 유기적 연계 ▲재택의료 서비스의 디지털 전환 ▲북미 및 아시아 태평양 지역 대상 글로벌 홈헬스케어 협력을 공동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공동 연구 및 서비스 모델 개발을 통해 의료서비스 혁신을 도모하고, 양사 간 글로벌 경험을 적극적으로 공유할 예정이다.

양측은 디지털 헬스케어 기술과 돌봄 서비스를 결합한 통합 돌봄 모델을 공동 개발하고, 이를 통해 국내외 헬스케어 시장에서 혁신적인 서비스를 선보이겠다는 목표를 밝혔다.

바야다홈헬스케어는 미국 본사의 한국지사이자 아시아태평양 본부로, 전문 방문간호와 요양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임상연구와 환자지원 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 케이닥은 4만 명 이상의 의료인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원격의료 솔루션, 글로벌 의료기관 진출 지원, 의료 인력 매칭, 의료컨설팅, 의료관광 등 종합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