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닥, 일본 최대 의료법인 도쿠슈카이와 의료인 해외 진출 협력 강화

 


국내 의료 해외 진출 플랫폼 기업인 ㈜케이닥(K-DOC)이 일본 최대 의료법인 도쿠슈카이(Tokushukai Group)와 한국 의료인의 해외 송출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계약은 일본 내 의료 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는 동시에 한국의 우수한 의료 인력에게 글로벌 시장 진출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케이닥은 우선 의사 인력의 해외 진출을 시작으로 향후 간호사를 비롯한 다양한 의료 직군으로 협력 분야를 넓혀나갈 예정입니다.

도쿠슈카이는 일본 전역에 70개 종합병원과 300여 개 의료시설을 보유한 일본 최대 규모의 의료법인입니다.

도쿠슈카이는 특히 다양한 의료 서비스 제공 및 글로벌 의료 네트워크 확장에 힘쓰고 있으며, 이번 계약을 통해 케이닥과 전략적인 글로벌 협력 관계를 구축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한편, 케이닥은 지난해 10월 19일 '도쿠슈카이 그룹 설명회'를 개최했습니다.

이 설명회는 일본 의사 시험(JMLE)을 준비하는 국내 의료인 50명을 대상으로 일본 병원 시스템과 연수 제도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와 노하우를 공유했으며, 높은 관심 속에 조기 마감돼 케이닥의 신뢰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습니다.

케이닥 관계자는 "이번 계약을 계기로 국내 의료인들이 해외에서 더욱 활발히 활동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며, "글로벌 의료기관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한국 의료산업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겠다"고 밝혔습니다.

앞으로도 케이닥은 도쿠슈카이 그룹과 긴밀한 협력을 유지하면서 글로벌 의료 시장에서의 입지를 지속적으로 강화할 계획입니다.